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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립유치원 교사의 동료장학
    공립유치원 이야기 2022. 6. 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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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유치원은 

    일 년에 한 번씩 

    동료장학을 한다. 

     

    나의 수업을

    동료 교사에게 

    공개하는 것 


    장려할 장(獎)

    배울 학(學)


    문자 그대로, 

    동료 간 학문을

    장려하는 과정이다.

     

    교사에게 학문이란 

    대게 

    수업을 일컫는다. 

     

    그렇다면

    어떤 수업을

    동료교사에게 

    보여줄 것인가?

     

    이 고민을 시작으로 

    동료장학 준비가 

    시작이 된다. 

     

    동료장학에서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긴다. 

     

    협의, 협의 

    그리고 협의

     

    수업을 진행하는 

    당일 전날까지 

    동료교사 간 소통한다. 

     

    그리고 수업 당일 

    수업 과정을 

    녹화한다. 

     

    대게 단설유치원은

    교과전담교사 또는

    원감선생님이 

    촬영을 도와주신다.

     

    규모가 작은 유치원은

    삼각대를 활용하여 

    혼자서 촬영을 

    하기도 한다.  

     

    모든 교사가 

    촬영을 마치면 

    함께 둘러앉아 

    동영상으로 촬영한 

    수업을 본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의 장학과 비교하면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최근의 장학은 

    '과정'과 '성장'에

    초점을 두었다. 

     

    어마어마한 교구를 제작하고 

    세상 모든 것을 다 보여줄 것 같은 

    결과 중심의 수업 대신에 

    (교사의 스킬 자랑대회)

     

    유아의 흥미에 기반하여 

    과정 중심의 수업을 고민하고 

    교실 놀이 흐름의 

    일부를 보여준다. 

     

    유아의 성장이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교사 또한

    과정 속에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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