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과 놀이실행안 예시

2019 개정 누리과정으로 

유치원 교육의 

기반이

바뀌게 된다.

 

2019 개정 누리과정 이전의

유치원 교육과정이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교육철학이

포함되지 않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개정 누리과정에는 

그 부분에 있어 

'표현'이 강화가 되었고,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의의는 

현재 유아가 

어른이 되었을 때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5차산업혁명..이 거론되지 않을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적 측면에서의 

과도기적 변화 과정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국가 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이 

바뀌었으니 

현장의 교육과정도 

과도기적 시점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교육을 했는데 무엇을 더 해야하는거지?" 

 

라고 반문하는 교사도 있고,

 

적응력이 뛰어난 교사들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의 

사례를 공유하며

변화를 이끌기도 한다. 

 

교사에게도 어려운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이 

학부모님에게는 

어떻게 다가올까?

 

'놀이 중심'의

교육 철학에

지지를 보내주는

경우도 있지만,  

 

'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을 

'그냥 노는 것'

'쓸데 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님들도 있다. 

 

이에

놀이 주제를 선정 후

일정 기간 교실에서 놀고

유아가 '어떻게'

놀았는지

놀이실행안을 통하여 

학부모님들에게 

안내드린다.

 

우리 학급에서는 

6월 놀이 주제를 

'동물과 환경'으로 

선정하였다. 

 

놀이 후 

노션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놀이실행안을 

작성하였고, 

일부 내용을

공유한다. 

 

https://bit.ly/3bBYq5O

 

교실에서 

놀이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발견에서 시작된 놀이가 

유아의 선택에 따라

'어떻게' 

확장되었는지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유명한 바둑기사가

수십년 간 일구어 온 

바둑 지식을 

인공지능은 

짧은 시간 내 

익힐 수 있는 

시대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해지는 세상 

 

아이들이 먼 훗날 

마주하게 될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찾아야하는

시대가 아닐까 

생각한다.